▲ 힐링마케팅 CI(사진제공 = 힐링마케팅)

[서울 = 내외경제TV] 김철호 기자 = 병원마케팅은 다양한 광고 분야 중에서도 까다로운 축에 속한다. 일반적인 광고 분야와 달리 의료광고법 등으로 인한 제약이나, 병원의 진료과목과 시술법에 따라 달라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신규 개원한 병의원의 경우 한계에 부딪칠 수 있다. 특히 구체적으로 병원 브랜드를 어떻게 정립해나가야하고, 어떠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해야하는지 등 병원마케팅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다.

병원마케팅에 있어서 핵심은 ‘병원을 방문하도록 하고, 이후 재방문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병원만의 이야기, 서비스, 그리고 특화된 의료서비스’가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병원마케팅에 대한 전체적인 기획과 컨셉을 잡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병원마케팅의 경우 보통 온·오프라인의 입소문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입소문 마케팅을 흔히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한다. 최근 치과마케팅, 병원마케팅 등은 이렇게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SNS나 블로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뤄진다.

병원마케팅, 치과마케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병원 자체적으로 전문 마케터 운용이 어렵다면 전략적으로 마케팅 대행을 선택하는 것 역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병원마케팅기업 힐링마케팅의 유진호 대표는 “병원마케팅의 경우 진료과목이나 각 병원마다 특화된 시스템 등에 따라서 그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의료, 시장, 병원, 소비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역시 중요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병원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캐치해낼 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유진호 대표는 “또한 치과마케팅, 병원마케팅은 바람직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 역시 중요하다. 일회성에 그치는 병원 광고 전략이 아니라 병원 자체에 대한 호감도가 높여 상담 및 진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며 “힐링마케팅의 경우 기획 및 콘텐츠 제작에 이르는 통합마케팅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병원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 상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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